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카타르월드컵 논란, 기회될까? 카타르월드컵 논란, 기회될까? 2022년 월드컵은 카타르에서 열린다. 2022년은 대륙 안배로 인해 아시아에서 월드컵이 열려야 했는데 일본과 미국 그리고 호주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와 카타르의 5파전이 시작되 일본과 호주가 떨어지고 미국과 카타르, 한국의 3파전이 이어졌다. 사실 미국과 우리나라는 월드컵을 한번 열었던 나라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감점 대상이었지만 두 나라 모두 축구에 있어서 최고의 인프라를 자랑했기 때문에 당장 월드컵을 치른다 하더라도 별문제가 없을 만큼 성장한 나라였다. 그런데 카타르가 의외로 2022년 월드컵 개최국 자격을 따내 의문이었는데 갑자기 피파에서 카타르 월드컵은 뇌물을 먹은 월드컵이라며 재투표 가능성을 입에 열었다. 카타르는 50도가 육박하는 나라인데 모든 경기장에 에어컨을 설.. 더보기
홍명보호, 러시아에 올인해서는 안된다. 홍명보호, 러시아에 올인해서는 안된다. 홍명보호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전지훈련을 같고 아프리카 강호 가나와 평가전을 치른 뒤 브라질로 이동해 본선 준비를 한다. 홍명보 감독은 현재로서는 가나와의 경기에서 무조건적인 승리를 해야 한다. 지난 튀니지전에서 좋지 못한 경기를 보여줬기 때문이고 월드컵 전 평가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는다면 분위기가 월드컵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상당한 버프를 받을 수 있다. 홍명보 감독은 러시아전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훈련에 돌입했는데 첫 경기 상대인 러시아 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고 러시아 또한 한국전만을 생각하고 있다고 언론에 말했다. 홍명보호는 첫 경기 러시아를 무조건 잡을 생각으로 경기에 나서야 하는데 올인하는 식으로 러시아를 상대한다면 약보다는 독이 될 수도 있다. 러시아전에 .. 더보기
박주호의 발탁은 신의한수될까? 박주호의 발탁은 신의한수될까? 홍명보 호가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가기 전 국내에서 알제리를 대비한 튀니지와의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0-1패였고 과정마저 좋지 못해 월드컵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 그중 윤석영과 주전 경쟁을 치러야 했던 김진수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확실해지자 홍명보 감독은 김진수 대신 박주호를 월드컵 멤버로 불러들였다. 사실 박주호를 애초에 발탁하지 않은 것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 결과적으로는 우리가 원하던 선수가 월드컵에 나서게 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김진수는 지난 동 아시안컵에서부터 홍명보 호의 왼쪽 풀백을 맞던 주전 선수였다. 나이가 어리기는 하지만 기술이 좋은 선수였기 때문에 홍명보 감독이 충분히 월드컵에 데려갈 이유가 확고했고 월.. 더보기
기대이하의 경기를 보여준 홍명보호 기대이하의 경기를 보여준 홍명보호 브라질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홍명보호는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기 전 알제리전을 대비하는 같은 아프리카 팀이 튀니지와의 평가전을 치렀다. 평가전인 만큼 어느 정도 느슨한 플레이가 요구됐고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에 승리를 보여줘야 하는 경기였다. 그런데 홍명보호는 튀니지에 0-1 패하면서 많은 실망감을 안겨줬다. 해외파와 국내파가 서로 호흡을 맞춰 훈련을 한지 시간이 어느 정도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플레이가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방송을 보면서 어떤 해설위원이 말했는데 해외파가 일정을 끝낸지 얼마 되지 않았고 지금은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단계라며 아직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았고 훈련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 말은 .. 더보기
벨기에는 이기지 못할 벽인가? 벨기에는 이기지 못할 벽인가? 홍명보 호가 오늘 브라질로 떠나기 전 마지막 국내 평가전을 치른다. 알제리전을 대비한 튀니지와의 평가전인데 해외파와 국내파의 조합이 기대된다. 지난 스위스전과 그리스 전에서 좋은 경기 결과를 보여준 만큼 이번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어느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 튀니 전을 끝으로 가나와의 평가전이 기다리고 있는데 왜 벨기에를 대비하는 유럽의 강팀과의 평가전은 하지 않는 걸까? 분명 벨기에를 대비한 경기를 준비해 월드컵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보여줘야 한다. 벨기에는 사실 H조에서 가장 강한 팀으로 꼽히고 있다. 세대교체로 인한 최고의 선수들이 모였는데 루카쿠, 아자르, 펠라이니 등 네임밸류만으로도 그 팀의 막강함을 알.. 더보기
홍명보호, 튀니지전에서 보여야할것들 홍명보호, 튀니지전에서 보여야할것들 이제 정말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았다. 20일 채도 남지 않은 브라질 월드컵인데 홍명보호는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며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요일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월드컵에 가기 전 경기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겠다는 각오인데 튀니 전에서의 경기 결과가 월드컵에서 바로 보일 수 있는 경기력이다. 이제 어느 정도 해외파와 국내파가 함께 훈련에 돌입한지 시간이 꽤 흘렀기 때문에 분명 튀니 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리라 생각하는데 홍명보 호가 월드컵에 가기 전 튀니지전에서 어떤 것들을 보여야 할까? 우선 홍명보호에 가장 불안요소인 수비 문제다. 지난 그리스 전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했지만 불안한 수비를 보였다. 이는 언제나 한국 축.. 더보기
윤석영과 김진수의 대결구도 윤석영과 김진수의 대결구도 이제 대부분의 유럽 무대가 휴식기를 가진다. 2014브라질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데 현재 홍명보호는 모든 국내파와 해외파를 소집해 이미 훈련을 소화하고 있었다. 그런데 런던올림픽 동메달 주역인 윤석영이 소속 팀 플레이오프 때문에 대표 팀에 소집되지 못하고 오늘 드디어 합류했다. 아쉬운 것은 플레이오프에서 출전하지 못했다는 것인데 굳이 출전시키지 않을 선수를 붙잡고 있을 필요가 없지 않았나 싶다. 아무튼 윤석영이 대표 팀에 합류하게되 이번 튀니지와의 평가전을 준비해요하는데 윤석영은 왼쪽 풀백으로 김진수와 주전 경쟁을 벌인다. 사실상 김진수가 대표 팀 주전을 꽤 차고 있었기 때문에 윤석영이 기회가 있을 때 김진수보다 월등한 경기력을 보여줘야 하는 상황이다. 윤석영과 김진수의 주전 .. 더보기
홍명보감독, 그림자가 될까? 홍명보감독, 그림자가 될까? 브라질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선택된 선수들을 차출하여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현재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 힘쓰고 있는데 장시간 이동으로 몸에 피로가 축적되어 하루빨리 컨디션을 최고로 올리고 본격적으로 전술적 훈련에 나서야 한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훈련에서 지난 국가대표 감독을 맡던 핌 베어벡 감독과 비슷한 훈련을 했는데 놀이식 훈련을 보여줬다. 작은 골대에 골을 넣는 게임 같은 간단한 훈련을 했는데 이점에서 자신이 코치 시절 함께 했던 감독들의 모습을 닮아간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렇 가면 홍명보 감독은 다른 감독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감독이 될까? 홍명보 감독은 히딩크, 아드보카트, 핌 베어벡 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