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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홍명보감독, 그림자가 될까? 홍명보감독, 그림자가 될까? 브라질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선택된 선수들을 차출하여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현재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 힘쓰고 있는데 장시간 이동으로 몸에 피로가 축적되어 하루빨리 컨디션을 최고로 올리고 본격적으로 전술적 훈련에 나서야 한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훈련에서 지난 국가대표 감독을 맡던 핌 베어벡 감독과 비슷한 훈련을 했는데 놀이식 훈련을 보여줬다. 작은 골대에 골을 넣는 게임 같은 간단한 훈련을 했는데 이점에서 자신이 코치 시절 함께 했던 감독들의 모습을 닮아간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렇 가면 홍명보 감독은 다른 감독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감독이 될까? 홍명보 감독은 히딩크, 아드보카트, 핌 베어벡 등.. 더보기
히딩크가 줄수있는건 없다 히딩크가 줄수있는건 없다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차범근 해설위원이 대한민국을 월드컵 사상 4강이라는 신화를 쓰게 만든 히딩크를 만나 홍명보 호가 속한 H조에 대해 조언을 들었다. 히딩크는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명인데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홍명보호를, 한국 축구를 빼어나게 잘 알고 있는 감독이다. 하지만 현시점에서 받는 조언은 별로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히딩크 감독이 한국 축구에 물러난지 12년이 지났고 한국 축구는 많이 발전했다. 히딩크 감독은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선수들의 체력훈련을 아주 혹독하게 했다. 그 이유는 월드컵에서 체력이 가장 중요하고 아무리 실력이 뒤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체력이 있으면 그만큼 한 발짝 더 많이 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2002시절 대표 팀 선수들의 실력은 별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