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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손흥민은 운이 부족한 것일까? 손흥민은 운이 부족한 것일까? 손흥민 아마도 운이 부족한 선수일지도 모른다. 12-13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돌풍을 일으킨 코리안 판타스틱 베이비 손흥민이 함부르크에서 독일 명문 레버쿠젠의 이적해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만 하더라도 12골 2도움이라는 차범근을 능가할 수 있는 재목이라고 호평받았지만 레버쿠젠에서 정말 그런 재목일 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부진하고 있다. 손흥민이 한경기 해트트릭이라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고 몇 경기 골을 넣다가 계속 부진의 늪을 기어가고 있는데 손흥민의 실력이 부족하기보다는 운이 부족하다는 생각이다. 손흥민은 레버쿠젠으로 이적해 상당히 큰 기대를 안고 초반까지는 나름 건재했다. 하지만 후반부로 들어서자 레버쿠젠의 팀 경기력 자체가 좋지 못해졌고.. 더보기
그리스전, 만족해서는 안된다. 그리스전, 만족해서는 안된다. 홍명보 호가 유럽파와 국내파를 모두 소집해 최정예 멤버로 아테네에서 그리스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스 전에서 가장 큰 소식은 박주영이 선제골을 넣었다는 점에서 훌륭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후반 손흥민이 각도가 좁은 사이드 위치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쐐기골을 넣었다. 공격진에서 박주영이 포함되자 움직임이 원활해졌고 연계 플레이에서 뚜렷한 강점을 보였다. 게다가 박주영을 통한 찬스가 많이 생겨나 박주영이 도움과 해결을 모두 해줄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잘 보여줬다. 하지만 2-0으로 끌어가던 경기력이 점점 떨어져갔는데 후반 20분 후부터는 그리스의 공격이 매서웠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패널티박스 안에 5~8명이서있었는데 그리스는 고작 3~4명으로도 매서운 위협을 보여.. 더보기
손흥민, 믿을 수 있는 선수인가? 손흥민, 믿을 수 있는 선수인가? 분데스리가 아시아인 최초 해트트릭에 이어 시즌 10호 골 이상 득점, 그리고 강팀 도르트문트 킬러와 제2의 차붐이라고 볼 리는 한국 최고의 공격수이자 미래가 기대되는 손흥민이 하향세를 타고 있다. 폭발력은 좋으나 기복이 심해 팀의 경기력이 좋지 못하면 자신도 함께 좋지 못하게 되는 팀과 선수의 기복이 똑같은 손흥민이다. 아직 어리지만 곧장 오는 6월 브라질 월드컵 주축 공격수로 활용될 손흥민이 현재 기복이 심하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은 큰 구멍이기도 하다. 손흥민의 빠른 스피드와 골결정력 그리고 슈팅력은 세계 최고 선수들과도 견줄만하지만 아직 미흡하다. 역시 경기력이 좋지 못한 날은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인데 월드컵에서 기복을 타고 출전하게 된다면 너무나도 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