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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홍명보호, 위기 벗어날까? 홍명보호, 위기 벗어날까? 홍명보호가 미국 마이애미로 떠난 후 본선 브라질로 향하기 전 마지팍 평가전인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0-4패배를 했다. 사실 대부분의 축구팬들은 0-1로 패했던 튀니지 전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원했지만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처럼 정말 홍명보 호의 경기력은 산으로 갔다. 선수들의 투지는 보이지 않았고 골을 먹힐 때마다 고개를 떨구기만 했다. 사실 월드컵 직전 마지막 평가전에서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그 경기력이 본선까지 올라가게 되는데 러시아 전이 7일 남은 시점에서 이렇게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준 홍명보 호가 안쓰럽다. 도대체 비공개 훈련과 전력 노출에 대해 심각히 생각했던 홍명보 감독의 행동이 의문스러울 정도였고 이게 진정 해외파의 힘인지 알 수 없었다. 가나전.. 더보기
기대이하의 경기를 보여준 홍명보호 기대이하의 경기를 보여준 홍명보호 브라질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홍명보호는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기 전 알제리전을 대비하는 같은 아프리카 팀이 튀니지와의 평가전을 치렀다. 평가전인 만큼 어느 정도 느슨한 플레이가 요구됐고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에 승리를 보여줘야 하는 경기였다. 그런데 홍명보호는 튀니지에 0-1 패하면서 많은 실망감을 안겨줬다. 해외파와 국내파가 서로 호흡을 맞춰 훈련을 한지 시간이 어느 정도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플레이가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방송을 보면서 어떤 해설위원이 말했는데 해외파가 일정을 끝낸지 얼마 되지 않았고 지금은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단계라며 아직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았고 훈련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 말은 .. 더보기
벨기에는 이기지 못할 벽인가? 벨기에는 이기지 못할 벽인가? 홍명보 호가 오늘 브라질로 떠나기 전 마지막 국내 평가전을 치른다. 알제리전을 대비한 튀니지와의 평가전인데 해외파와 국내파의 조합이 기대된다. 지난 스위스전과 그리스 전에서 좋은 경기 결과를 보여준 만큼 이번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어느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 튀니 전을 끝으로 가나와의 평가전이 기다리고 있는데 왜 벨기에를 대비하는 유럽의 강팀과의 평가전은 하지 않는 걸까? 분명 벨기에를 대비한 경기를 준비해 월드컵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보여줘야 한다. 벨기에는 사실 H조에서 가장 강한 팀으로 꼽히고 있다. 세대교체로 인한 최고의 선수들이 모였는데 루카쿠, 아자르, 펠라이니 등 네임밸류만으로도 그 팀의 막강함을 알.. 더보기
홍명보호, 튀니지전에서 보여야할것들 홍명보호, 튀니지전에서 보여야할것들 이제 정말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았다. 20일 채도 남지 않은 브라질 월드컵인데 홍명보호는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며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요일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월드컵에 가기 전 경기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겠다는 각오인데 튀니 전에서의 경기 결과가 월드컵에서 바로 보일 수 있는 경기력이다. 이제 어느 정도 해외파와 국내파가 함께 훈련에 돌입한지 시간이 꽤 흘렀기 때문에 분명 튀니 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리라 생각하는데 홍명보 호가 월드컵에 가기 전 튀니지전에서 어떤 것들을 보여야 할까? 우선 홍명보호에 가장 불안요소인 수비 문제다. 지난 그리스 전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했지만 불안한 수비를 보였다. 이는 언제나 한국 축.. 더보기
이명주와 박종우, 엇갈린 방향 이명주와 박종우, 엇갈린 방향 지난 홍명보 호의 브라질 월드컵 최종 명단이 발표되 큰 의문점을 남겼고 아쉬운 선택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홍명보 감독의 선택에 의문을 갖고 있고 아쉬운 것인데 미드필더진 데서 박종우와 이명주의 선택이었다. 홍명보 감독은 기성용의 짝으로 브라질에 데려갈 선수를 박종우와 이명주 중 한선수만을 선택해야 했다. 이미 기성용의 짝으로 한국영이 선택돼 한국영을 받혀줄 선수가 필요했는데 홍명보 감독의 선택은 이명주가 아닌 박종우였다. 홍명보 감독이 선택한 박종우와 선택받지 못한 이명주는 무엇이 월드컵의 갈림길 앞에서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간 것일까? 박종우는 k리그 최고의 미드필더였다고 말할 수 있는 좋은 실력을 가진 선수다. 부산 아이파크에서 힘 있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 박종우는 지.. 더보기
박주호의 탈락, 후회 남길까? 박주호의 탈락, 후회 남길까? 홍명보 호의 마지막 브라질 월드컵 최종 명단이 발표됐다. 준수한 멤버들로 가득 찬 홍명보호였는데 조금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주호와 남태희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이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박주호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다. 원래 박주호는 부상으로 국내로 귀국했는데 월드컵에 못 나갈 정도로 심각한 부상은 절대 아니었다. 부상이 조금 심한 박주영은 발탁됐는데 박주호가 발탁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으나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는 것을 월드컵에서 꼭 보여줘야 할 것이다. 박주호를 뽑지 않아 후회를 남기는 월드컵을 치른다면 홍명보 감독은 충분히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다. 박주호는 홍명보호에서 비교적 중용되지 않은 선수다. J리그에서 활약하는 .. 더보기
홍명보호, 러시아를 잡아야 한다 홍명보호, 러시아를 잡아야 한다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다. 홍명보호는 월드컵 조별예선 첫 경기 러시아와의 경기를 집중적으로 대비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분명 첫 경기를 잘 치러야만 두 번째, 세 번째 경기도 원활하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 러시아는 지난 11월 우리나라와의 평가전에서 2-1 승리를 거둬 홍명보 호가 패했는데 스위스를 제압한 최정예 멤버를 구성한 홍명보 호가 패했을 만큼 러시아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게다가 러시아는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포르투갈을 제치고 조 1위로 월드컵에 당당히 진출했을 만큼 화력 있고 유럽 강호다. 옛날의 러시아는 잊어야 하는 홍명보 호다. 홍명보 호가 러시아를 이겨야 하는 이유는 위에 말했듯이 첫 경기를 잘 치러야만 다음 경기도 자신감이 붙어 더 잘 치를 수 .. 더보기
과소평가받고 있는 홍명보호 과소평가받고 있는 홍명보호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홍명보호는 월드컵 진출팀 중 약체로 꼽히고 있다. 전보다 해외파 선수들이 많아졌고 실력 있는 선수들 또한 많아졌는데 약체로 꼽히고 있다니 잘 믿어지지가 않는다. 월드컵 최종예선을 부진한 경기로 월드컵에 진출했고 미국 전지훈련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영향이 매우 컸을 가능성이 높은데 상대적으로 아직 부진한 모습이 많은 홍명보호지만 적어도 너무 과소평가받는 것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최약체로 꼽히는듯하다. 홍명보호를 그렇게 만만하게 봐서는 안될 것인데 분명 과소평가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홍명보호는 독일 월드컵과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약체가 아닌 어느 정도 실력 있는 팀으로 꼽혔다. 독일 월드컵은 한일 월드컵 다음 월드컵이었기 때문에 같은 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