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명보호

부족하지 않은 가나와의 스파링 부족하지 않은 가나와의 스파링 홍명보호는 이번 5월 튀니지와의 평가전을 치른다. 월드컵 본선 알제리전을 대비한 경기인데 상대적으로 튀니지는 알제리보다 낮은 수준의 평가를 받는 아프리카 팀이기 때문에 튀니지와의 경기를 하더라도 조금 불안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그래서 축구 협회는 가나와의 평가전을 추진 중인데 가나는 우리나라와 자주 평가전을 치르는 아프리카 팀 중 한 팀이다. 가나와의 평가전이 확정되면 분명 본선에서 무조건 이겨야 하는 알제리를 대비하는 것인데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왜 가나와의 평가전이 우려될까? 가나는 아프리카 정통 강호다. 그만큼 아프리카식 축구의 완전체라고 볼 수 있는데 피지컬적으로 강하고 탄력 있는 축구를 보여줘 몰아붙일 때는 완전히 주도권을 가져오는 팀이다. 그런 가나.. 더보기
사실상 최고의 팀을 갖춘 홍명보호 사실상 최고의 팀을 갖춘 홍명보호 홍명보 감독이 대표 팀 사령탑을 받은 후 우리들은 깨닫지 못한 것일까? 아니면 믿지 못한 것일까? 사실상 이번 브라질 월드컵은 대한민국 역대 가장 좋은 스쿼드로 승부하는 월드컵일지도 모른다. 전 최강희 감독이 이끌던 대표 팀과 현재 홍명보 감독이 미국에서 보여준 경기를 보면 이런 말을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사실은 사실이다. 절대 거짓이 아닌 사실인데 현재 홍명보 호가 최고의 팀을 갖췄다는 것이 무슨 말일까? 홍명보호는 역대 최고로 해외파가 가장 많은 대표 팀 스쿼드일 것이다. 2002한일 월드컵, 2006독일 월드컵, 2010남아공 월드컵 모두 해외파가 적었다. 하지만 한일 월드컵과 남아공 월드컵에선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일 월드컵을 이후로 한국 .. 더보기
홍명보호, 제로톱 전술로 변화하는 것은 어떨까? 홍명보호, 제로톱 전술로 변화하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 축구는 늘 한결같았다. 언제나 같은 전술(포메이션)로 현재 홍명보호까지 이어오고 있는데 이제는 좀 변해야 하지 않을까? 무작정 변하려고 시도하면 독이 될 수 있겠지만 적어도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것을 보존하고 변화해야 할지 알 수 있지 않을까? 수많은 선수들이 해외에 진출해 수많은 전술들을 토대로 경기에 나선다. 또 점점 발전하는 K리그에 수많은 인재들이 한국 축구의 기본과 투지를 배우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발전되고 변화된 축구를 배우게 된다. 그런데 정작 한국 축구는 변화를 시도하지 않고 있다. 한국 축구가 보존하고 있는 것은 전술이다. 2006 독일 월드컵부터 2010 남아공 월드컵 때까지 내가 본 한국 축구의 전술은 4-2-3-1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