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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

대표팀 주전 공격수는 지동원? 대표팀 주전 공격수는 지동원? 홍명보 감독이 축구 국가대표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그리고 홍명보 감독이 사퇴하는 동시에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박주영은 새로운 감독으로부터 불음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그로 인해 이제 대표 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공격수는 없다고 볼 수 있다. 이근호는 나이를 감안한다면 대표 팀 주전 공격수로 활용가치가 떨어져 남은 지동원과 김신욱 있다. 홍명보 체제에서는 지동원이 좀 더 많은 기회를 받았고 전술적 활용도면에서도 지동원이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K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는 김신욱이 대표 팀 주전 공격수가 될 수 있다는 것 또한 생각해봐야 한다. 지동원은 지난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대표 팀에 불음을 받아 4골을 기록하며 아쉽게도 구자철에게 한 골 차 밀려 .. 더보기
고민만 커져가는 김신욱의 활약 고민만 커져가는 김신욱의 활약 대표팀의 공격수이자 울산이 자랑하는 공격수 김신욱이 K리그 포항과의 개막전 득점을 오늘 경남전에서까지 이어갔다. 4경기 연속골이라는 골 행진을 몰아가고 있는 김신욱인데 4골 모두 김신욱의 머리가 아닌 발로 넣었다는 점에서 김신욱이 점점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김신욱의 활약은 대표 팀 홍명보 감독으로서는 고민만 커질지도 모른다. 대표 팀에서 김신욱은 K리그에서의 활약은커녕 더 좋지 못한 경기를 보여주고 있어 이미 박주영이 대표 팀 주전 공격수로 꼽힌 상황이다. 김신욱으로서는 소속 팀이 아닌 대표 팀에서도 K리그에서 보여주는 활약을 그대로 보여줘야 하는데 왜 김신욱의 활약은 고민만 커지게 하는 것일까? 홍명보 감독은 김신욱을 여러 차례 기용했다. 동.. 더보기
홍명보 감독, 공격 옵션을 찾아야 할 때 홍명보 감독, 공격 옵션을 찾아야 할 때 홍명보 감독이 3월 그리스 전을 앞두고 24인 명단을 발표했다. 박주영과 차두리가 새롭게 발탁됐다. 무엇보다 박주영이 발탁됐다는 것이 가장 큰 이슈다. 소속 팀 아스날에서 벤치였고 왓포드로 임대를 갔지만 한 번의 교체 출전이 끝이다. 홍명보 감독은 이런 박주영을 데려와 이번 그리스 전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실험해볼 텐데 박주영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새로운 공격 옵션을 찾아야 한다. 박주영이 새롭게 발탁되면서 공격진이 늘었는데 현재 대표 팀 공격진은 지동원, 김신욱, 이근호, 박주영이다. 이중 가장 효과적이면서 활용성이 높은 옵션을 찾아야 하는 홍명보 감독이다. 우선 원톱이 아닌 투톱 전술로 생각해보자. 그리스 전에서 박주영이 기용된다고 가정하면 박주영과 함께 .. 더보기
김신욱의 부진, 원인은 미드필더 김신욱의 부진, 원인은 미드필더 2014년 홍명보호가 승부 한 경기는 코스타리카 전과 멕시코 전이다. 내일 오전 7시 미국전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홍명보호가 국내파로 꾸민 대표팀이 불안하게 기울어져 가고 있다. 첫 경기 코스타리카전에서 1-0승리의 결과를 가져온 반면 과정은 답답했다. 공격진에 김신욱을 최전방으로 두고 이근호를 아래로 배치했다. 김신욱과 이근호는 욱산에서 함께 뛰어왔고 호흡이 매우 좋기 때문에 유연한 플레이를 기대했었지만 뭔가에 걸리는듯한 답답한 움직임과 공격을 보여줬다. 이 모습은 멕시코전에서도 보였는데 문제점이었던 김신욱의 활용법이 틀린 게 아닌가?라는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왜 국내파로 꾸며진 대표팀은 김신욱을 잘 활용하지 못할까? 답은 하나다. 국내파로 꾸며진 2선, 미드필더진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