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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대표팀 주전 공격수는 지동원? 대표팀 주전 공격수는 지동원? 홍명보 감독이 축구 국가대표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그리고 홍명보 감독이 사퇴하는 동시에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박주영은 새로운 감독으로부터 불음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그로 인해 이제 대표 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공격수는 없다고 볼 수 있다. 이근호는 나이를 감안한다면 대표 팀 주전 공격수로 활용가치가 떨어져 남은 지동원과 김신욱 있다. 홍명보 체제에서는 지동원이 좀 더 많은 기회를 받았고 전술적 활용도면에서도 지동원이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K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는 김신욱이 대표 팀 주전 공격수가 될 수 있다는 것 또한 생각해봐야 한다. 지동원은 지난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대표 팀에 불음을 받아 4골을 기록하며 아쉽게도 구자철에게 한 골 차 밀려 .. 더보기
고민만 커져가는 김신욱의 활약 고민만 커져가는 김신욱의 활약 대표팀의 공격수이자 울산이 자랑하는 공격수 김신욱이 K리그 포항과의 개막전 득점을 오늘 경남전에서까지 이어갔다. 4경기 연속골이라는 골 행진을 몰아가고 있는 김신욱인데 4골 모두 김신욱의 머리가 아닌 발로 넣었다는 점에서 김신욱이 점점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김신욱의 활약은 대표 팀 홍명보 감독으로서는 고민만 커질지도 모른다. 대표 팀에서 김신욱은 K리그에서의 활약은커녕 더 좋지 못한 경기를 보여주고 있어 이미 박주영이 대표 팀 주전 공격수로 꼽힌 상황이다. 김신욱으로서는 소속 팀이 아닌 대표 팀에서도 K리그에서 보여주는 활약을 그대로 보여줘야 하는데 왜 김신욱의 활약은 고민만 커지게 하는 것일까? 홍명보 감독은 김신욱을 여러 차례 기용했다. 동.. 더보기
대표팀의 골문을 지키기 위한 조건 대표팀의 골문을 지키기 위한 조건 홍명보 호가 오늘 해외파와 국내파를 아테네로 소집해 5일 그리스 전과의 평가전을 대비한다. 그리스는 무척이나 반가운 상대다. 유럽팀에서 경쟁력 있는 팀이고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상대한 팀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많은 사람들은 러시아와의 경기를 대비하는 모의고사라는 말까지 할 정도로 충분히 월드컵 대비를 할 수 있는 팀이다. 게다가 그리스가 최정예 멤버로 구성했기 때문에 정말 한번 해볼 만한 상대다. 홍명보호 또한 해외파를 대거 소집하여 최정예 멤버를 구성했는데 가장 뜨거운 포지션이 바로 골문을 지킬 골키퍼가 아닐까 싶다. 정성룡, 김승규 골키퍼가 미국 전지훈련에서 나란히 출전했는데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3인자로 뒤처진 이범영 대신 지난 최강희호에 발탁돼 스페.. 더보기
이용과 차두리의 경쟁구도는? 이용과 차두리의 경쟁구도는? 홍명보 감독이 3월 그리스와의 평가전에 나설 대표 팀 명단을 발표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박주영 발탁과 이례적인 차두리 발탁이었는데 한동안 국가대표에 제외됐던 차두리가 홍명보호에 승선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 최강희호 체제였던 지난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양쪽 풀백의 문제점이 상당히 많았다. 지금의 공격 문제보다도 이영표와 차두리가 없는 대표 팀의 풀백을 어떤 선수가 대체하느냐는 문제를 가지고 있었는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주호가 왼쪽 풀백 자리를 넘보고 있고 이용이 주전으로 오른쪽 풀백 자리를 맡았다. 하지만 미국 전지훈련에서의 세 차례 평가전에서 이용은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적극적인 공격 가담 또한 무기력했다. 아마 홍명보 감독이 차두리를 발탁한 이유 중.. 더보기
박주영이 대표팀에 필요한 4가지 이유 박주영이 대표팀에 필요한 4가지 이유 홍명보 감독이 박지성 선수에 관해 대표 팀 복귀설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박지성의 대표 팀 복귀는 없다는 결론을 가져왔다. 당연히 이미 전성기 때의 기량은 사라졌고 나이와 무릎의 상처만을 남기고 있는 박지성이다. 노련미와 리더십으로 큰 힘이 돼줄 선수가 오지 못한다면 다른 선수를 데려와야 하지 않은가? 그 선수는 아스날에서 벤치 신세로 전락하던 왓포드 공격수 박주영이다. 박주영을 대표 팀으로 데려와야 할 이유와 필요한 이유 4가지를 설명하겠다. 병든 공격의 문제점, 박주영이 약이다. 국내파로 이루어졌던 미국 전지훈련에서의 3차례 평가전은 말 그대로 '허튼짓'이었다. 결과와 과정 모두 좋지 못했는데 특히 병든 공격이 가장 큰 문제점이었다. 너무.. 더보기
홍명보 호의 베스트 플랜 B를 예상해 본다면? 홍명보 호의 베스트 플랜 B를 예상해 본다면? (베스트일레븐 못지 않게 플랜 B 또한 중요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 팀은 국내파 실험을 마치고 3월 그리스와의 평가전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 전지훈련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모산 홍명보호는 그리스 전에서는 해외파를 부르겠다고 말했다. 국내파 선수들이 정말 안 좋은 경기들을 보여줘 분위기가 가라앉았는데 그리스 전에서 분위기 반전을 일으켜야 한다. 해외파를 포함하면 달라지겠지?라는 생각을 대부분 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너무 큰 기대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역대 월드컵 준비를 보면 과정은 안 좋았으나 결과가 좋은 경우를 볼 수 있다. 월드컵을 앞두고 준비단계인 홍명보호는 해외파를 주축으로 베스트일레븐을 구상하고 있을 텐데 너무 베스.. 더보기
홍명보 호의 베스트일레븐을 예상해 본다면? 홍명보호의 베스트일레븐을 예상해 본다면? 국내파들로 구성되었던 홍명보호는 코스타리카, 멕시코, 미국을 상대로 1승 2패라는 저조한 결과물을 내밀었다. 미국 전지훈련이 경험을 쌓는 게 목적이었다는 소리가 들리는데 10억 가까이 투자하면서 겨우 경험을 쌓으려고 전지훈련에 나섰다는 것은 매우 의아하다. 그래도 국내파로 구성된 팀이 어느 정도인지 실험한 것은 성광했다고 볼 수 있다. 3경기 평가전을 끝으로 국내파 실험을 마친 홍명보 감독은 3월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 해외파를 모두 소집하겠다고 말했다. 이제는 해외파를 포함한 대표 팀으로 어떤 축구를 펼칠지, 어떤 선수를 내세울지 구상해야 한다. 그래서 미리 홍명보 호의 베스트일레븐을 예상해 본다면 한국 축구와 홍명보 호의 축구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