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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주전 공격수는 지동원? 대표팀 주전 공격수는 지동원? 홍명보 감독이 축구 국가대표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그리고 홍명보 감독이 사퇴하는 동시에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박주영은 새로운 감독으로부터 불음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그로 인해 이제 대표 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공격수는 없다고 볼 수 있다. 이근호는 나이를 감안한다면 대표 팀 주전 공격수로 활용가치가 떨어져 남은 지동원과 김신욱 있다. 홍명보 체제에서는 지동원이 좀 더 많은 기회를 받았고 전술적 활용도면에서도 지동원이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K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는 김신욱이 대표 팀 주전 공격수가 될 수 있다는 것 또한 생각해봐야 한다. 지동원은 지난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대표 팀에 불음을 받아 4골을 기록하며 아쉽게도 구자철에게 한 골 차 밀려 .. 더보기
홍명보감독, 의리 아니면 실력? 홍명보감독, 의리 아니면 실력? 홍명보 감독이 오늘 공식 기자회견에서 국가대표 감독직에 사퇴를 했습니다. 지난 축구 협회 기자회견에서 허정무 부회장이 홍명보를 설득했다며 유임을 결정했지만 그다음 홍명보 감독의 땅 사건으로 더 많은 비판을 받아 오늘 홍명보 감독이 첫 기자회견에서 사퇴를 했는데 이제 대표 팀 감독직은 공석이 됐습니다. 많은 논란을 겪은 홍명보 감독은 가장 큰 논리 됐던 의리 논란에 대해 100% 의리는 아니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유럽파는 A급 선수고 K 리거는 B급 선수인데 K리그에서 뛰던 B급 선수가 잘해야 유럽파 A급 선수가 된다면서 유럽파와 국내파의 실력 차이의 생각을 굳게 표명했습니다. ​ 그렇다면 홍명보 감독의 말대로 100% 의리가 아니었다면 분명 자신이 감독으로서 보.. 더보기
탈락결정전, 잉글랜드vs우루과이 잉글랜드vs이탈리아의 탈락결정전 내일 새벽 죽음의 D조의 빅 매치이자 16강 진출전으로 예상되는 경기가 있다. D조에서 최약체로 평가받던 코스타리카에 갑작스러운 패배를 받은 우루과이와 이탈리아와의 자존심 대결에서 패한 잉글랜드와의 경기다. 분위기로는 최약체 코스타리카에게 발목을 잡힌 우루과이가 좋지 못하고 잉글랜드는 이탈리아를 상대로 해볼 만한 경기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충분히 우루과이를 상대로 좋은 결과를 얻어올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다. 잉글랜드는 지난 이탈리아를 상대로 빠른 역습 축구를 보여줬지만 그다지 많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 했다. 이탈리아의 2선에서의 압박이 거칠었는데 잉글랜드 선수들은 압박에 고전했다. 특히 루니가 이탈리아 수비에 집중 견제를 받았는데 이번 우루과이전에서도 마찬가지로 우루과이.. 더보기
홍명보호, 러시아를 잡기위해 필요한것들 홍명보호, 러시아를 잡기위해 필요한것들 기다리도 기다리던 브라질 월드컵 H조 경기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첫 경기가 내일 오전 7시 열릴 예정이다. 홍명보호는 지난 튀니지 전과 미국 마이애미에서 가나에 완패하며 16강 진출에 비상이 걸렸었는데 홍명보 호가 연기를 한 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믿지 못할 만큼 경기 내용이 안 좋았다. 하지만 브라질로 건너와 훈련을 하는데 침체된 분위기는 가라앉은 분위기고 자신감이 어느 정도 붙은 상태인 거 같다. 과연 홍명보 호가 지난 평가전에서의 부진을 떨쳐내고 중요한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을까? 홍명보호는 러시아전을 대비해 공격보다는 수비에 집중해 훈련을 한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역습에 강한 팀이고 득점력이 좋은 팀이다. 유럽 예선에서 20골을 몰아.. 더보기
꼭 봐야하는 잉글랜드vs이탈리아 꼭 봐야하는 잉글랜드vs이탈리아 브라질 월드컵이 개막한지 하루가 지났다. 개최국 브라질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자책골로 월드컵의 역사를 썼고 3-1 역전승을 보여줬다. 비록 이기기는 했으나 경기력 면에서는 브라질 답지 못한 답답한 공격을 보였다. 그리고 C조 빅 매치라 불리는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와의 경기가 있는데 정말 화려한 경기를 보여줄 만한 팀들이다. 유럽에서 강한 팀으로 불리는 잉글랜드와 이탈리아는 서로 자존심 싸움을 하는데 잉글랜드는 축구종가라는 명예, 이탈리아는 빗장수비라는 뚫리지 않는 수비를 토대로 자존심 싸움을 한다. 분명한 것은 두 팀 모두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과소평가받고 있다는 것인데 필자가 볼 때 두 팀은 아직 세계 정상을 노릴만한 강한 팀이라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더보기
브라질은 크로아티아를 잡을수있을까? 브라질은 크로아티아를 잡을수있을까? 이제 브라질 월드컵이다. 내일 새벽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경기로 개막전이 시작되는데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경기는 빅 매치라 불릴 정도로 혼돈의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물론 자국에서 열리는 브라질이 사실상 유리한 건 사실이나 발칸의 브라질이라 불리는 크로아티아 또한 전력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어떤 팀이 이길지 아무도 모르는 경기인데 과연 브라질은 자국 월드컵 첫 개막전에서 크로아티아를 잡고 승점 3점을 기분 좋게 따낼 수 있을까? 브라질은 전 포지션이 강한 팀이다. 티아고 실바와 다비드 루이스가 중앙 수비를 맡고 있어 탄탄한 수비를 하고 있고 측면에는 알베스와 마르셀로가 배치되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노린다. 브라질의 측면공격은 미드필더인 네이마르와 헐크보다 알베.. 더보기
카타르월드컵 논란, 기회될까? 카타르월드컵 논란, 기회될까? 2022년 월드컵은 카타르에서 열린다. 2022년은 대륙 안배로 인해 아시아에서 월드컵이 열려야 했는데 일본과 미국 그리고 호주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와 카타르의 5파전이 시작되 일본과 호주가 떨어지고 미국과 카타르, 한국의 3파전이 이어졌다. 사실 미국과 우리나라는 월드컵을 한번 열었던 나라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감점 대상이었지만 두 나라 모두 축구에 있어서 최고의 인프라를 자랑했기 때문에 당장 월드컵을 치른다 하더라도 별문제가 없을 만큼 성장한 나라였다. 그런데 카타르가 의외로 2022년 월드컵 개최국 자격을 따내 의문이었는데 갑자기 피파에서 카타르 월드컵은 뇌물을 먹은 월드컵이라며 재투표 가능성을 입에 열었다. 카타르는 50도가 육박하는 나라인데 모든 경기장에 에어컨을 설.. 더보기
박주호의 발탁은 신의한수될까? 박주호의 발탁은 신의한수될까? 홍명보 호가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가기 전 국내에서 알제리를 대비한 튀니지와의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0-1패였고 과정마저 좋지 못해 월드컵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 그중 윤석영과 주전 경쟁을 치러야 했던 김진수가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확실해지자 홍명보 감독은 김진수 대신 박주호를 월드컵 멤버로 불러들였다. 사실 박주호를 애초에 발탁하지 않은 것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 결과적으로는 우리가 원하던 선수가 월드컵에 나서게 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김진수는 지난 동 아시안컵에서부터 홍명보 호의 왼쪽 풀백을 맞던 주전 선수였다. 나이가 어리기는 하지만 기술이 좋은 선수였기 때문에 홍명보 감독이 충분히 월드컵에 데려갈 이유가 확고했고 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