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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이하의 경기를 보여준 홍명보호 기대이하의 경기를 보여준 홍명보호 브라질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홍명보호는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기 전 알제리전을 대비하는 같은 아프리카 팀이 튀니지와의 평가전을 치렀다. 평가전인 만큼 어느 정도 느슨한 플레이가 요구됐고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에 승리를 보여줘야 하는 경기였다. 그런데 홍명보호는 튀니지에 0-1 패하면서 많은 실망감을 안겨줬다. 해외파와 국내파가 서로 호흡을 맞춰 훈련을 한지 시간이 어느 정도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플레이가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방송을 보면서 어떤 해설위원이 말했는데 해외파가 일정을 끝낸지 얼마 되지 않았고 지금은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단계라며 아직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았고 훈련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 말은 .. 더보기
벨기에는 이기지 못할 벽인가? 벨기에는 이기지 못할 벽인가? 홍명보 호가 오늘 브라질로 떠나기 전 마지막 국내 평가전을 치른다. 알제리전을 대비한 튀니지와의 평가전인데 해외파와 국내파의 조합이 기대된다. 지난 스위스전과 그리스 전에서 좋은 경기 결과를 보여준 만큼 이번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어느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 튀니 전을 끝으로 가나와의 평가전이 기다리고 있는데 왜 벨기에를 대비하는 유럽의 강팀과의 평가전은 하지 않는 걸까? 분명 벨기에를 대비한 경기를 준비해 월드컵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보여줘야 한다. 벨기에는 사실 H조에서 가장 강한 팀으로 꼽히고 있다. 세대교체로 인한 최고의 선수들이 모였는데 루카쿠, 아자르, 펠라이니 등 네임밸류만으로도 그 팀의 막강함을 알.. 더보기
홍명보호, 튀니지전에서 보여야할것들 홍명보호, 튀니지전에서 보여야할것들 이제 정말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았다. 20일 채도 남지 않은 브라질 월드컵인데 홍명보호는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며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요일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월드컵에 가기 전 경기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겠다는 각오인데 튀니 전에서의 경기 결과가 월드컵에서 바로 보일 수 있는 경기력이다. 이제 어느 정도 해외파와 국내파가 함께 훈련에 돌입한지 시간이 꽤 흘렀기 때문에 분명 튀니 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리라 생각하는데 홍명보 호가 월드컵에 가기 전 튀니지전에서 어떤 것들을 보여야 할까? 우선 홍명보호에 가장 불안요소인 수비 문제다. 지난 그리스 전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했지만 불안한 수비를 보였다. 이는 언제나 한국 축.. 더보기
윤석영과 김진수의 대결구도 윤석영과 김진수의 대결구도 이제 대부분의 유럽 무대가 휴식기를 가진다. 2014브라질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데 현재 홍명보호는 모든 국내파와 해외파를 소집해 이미 훈련을 소화하고 있었다. 그런데 런던올림픽 동메달 주역인 윤석영이 소속 팀 플레이오프 때문에 대표 팀에 소집되지 못하고 오늘 드디어 합류했다. 아쉬운 것은 플레이오프에서 출전하지 못했다는 것인데 굳이 출전시키지 않을 선수를 붙잡고 있을 필요가 없지 않았나 싶다. 아무튼 윤석영이 대표 팀에 합류하게되 이번 튀니지와의 평가전을 준비해요하는데 윤석영은 왼쪽 풀백으로 김진수와 주전 경쟁을 벌인다. 사실상 김진수가 대표 팀 주전을 꽤 차고 있었기 때문에 윤석영이 기회가 있을 때 김진수보다 월등한 경기력을 보여줘야 하는 상황이다. 윤석영과 김진수의 주전 .. 더보기
홍명보감독, 그림자가 될까? 홍명보감독, 그림자가 될까? 브라질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선택된 선수들을 차출하여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현재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에 힘쓰고 있는데 장시간 이동으로 몸에 피로가 축적되어 하루빨리 컨디션을 최고로 올리고 본격적으로 전술적 훈련에 나서야 한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훈련에서 지난 국가대표 감독을 맡던 핌 베어벡 감독과 비슷한 훈련을 했는데 놀이식 훈련을 보여줬다. 작은 골대에 골을 넣는 게임 같은 간단한 훈련을 했는데 이점에서 자신이 코치 시절 함께 했던 감독들의 모습을 닮아간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렇 가면 홍명보 감독은 다른 감독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감독이 될까? 홍명보 감독은 히딩크, 아드보카트, 핌 베어벡 등.. 더보기
축구를 단정 지어서는 안된다 축구를 단정 지어서는 안된다 많은 축구팬들이 브라질 월드컵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남아공 월드컵에서 원정 첫 16강이라는 역사를 썼고 이제는 8강을 노리고 있는 홍명보 호다. 하지만 월드컵 최종예선 불안하게 월드컵에 진출했고 많이 떨어진 피파랭킹을 생각해보면 8강은 너무나도 큰 꿈이다. 사실상 16강에 가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하는데 여기서 많은 사람들의 치열한 의견이 대립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론이고 필자의 친구들 모두 H조에 속한 벨기에와 러시아를 아주 강력한 상대라고 생각해 단호하게 우리나라가 어떻게 벨기에나 러시아를 이기냐며 비논리적으로 단정 지었다. 이는 가장 잘못된 관점 중 하나인데 어떻게 우리나라가 벨기에나 러시아에게 뻔하게 질 것이라는 생각을 했을까? 사실 벨기에는 브라질 월드컵 다크호스.. 더보기
지동원은 홍명보호의 숨겨진 카드 지동원은 홍명보호의 숨겨진 카드 홍명보 감독이 브라질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고 이제 엔트리에 선택된 선수들과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이명주, 남태희, 박주호 등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을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데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원칙을 깬 것에 대해 인정했다. 그리고 많은 대표 팀 선수들 또한 인터뷰에서 월드컵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고 많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직 언론에 나타나지 않은 지동원이 홍명보 호의 숨겨진 카드라는 것을 밝히고 싶다. 박주영과 기성용은 이미 많은 언론에 나타난 선수들인데 지동원은 그렇지 않았다. 다음 시즌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할 지동원은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줘야 하고 남태희 대신에 월드컵에 선택된.. 더보기
이명주와 박종우, 엇갈린 방향 이명주와 박종우, 엇갈린 방향 지난 홍명보 호의 브라질 월드컵 최종 명단이 발표되 큰 의문점을 남겼고 아쉬운 선택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홍명보 감독의 선택에 의문을 갖고 있고 아쉬운 것인데 미드필더진 데서 박종우와 이명주의 선택이었다. 홍명보 감독은 기성용의 짝으로 브라질에 데려갈 선수를 박종우와 이명주 중 한선수만을 선택해야 했다. 이미 기성용의 짝으로 한국영이 선택돼 한국영을 받혀줄 선수가 필요했는데 홍명보 감독의 선택은 이명주가 아닌 박종우였다. 홍명보 감독이 선택한 박종우와 선택받지 못한 이명주는 무엇이 월드컵의 갈림길 앞에서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간 것일까? 박종우는 k리그 최고의 미드필더였다고 말할 수 있는 좋은 실력을 가진 선수다. 부산 아이파크에서 힘 있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 박종우는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