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포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주영을 믿고 기다려야 한다. 박주영을 믿고 기다려야 한다. 박주영이 아스날에서 왓포드로 임대 가고 나서 교체 출전 한 번을 기록하고 벤치 신세를 지고 있었다. 그런데 지난 23일 잉글랜드 챔피언십 볼튼전에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많은 기대를 한 나머지 그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후반 15분 교체됐다. 슈팅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한 박주영은 쓴소리를 듣고 있다. 이런 공격수가 과연 대표 팀에서 잘해줄 수 있을지 의문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하지만 나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비록 아스날에서 실패했다고 평가할 수 있지만 아직 그의 축구 인생이 실패한 것은 아니다. 아스날에서 벤치 신세로 전락한 당시 홍명보 감독이 런던올림픽 와일드카드로 발탁해 동메달이라는 한국 축구의 역사를 만든 박주영이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