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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애매한 이근호, 월드컵 갈수있을까? 애매한 이근호, 월드컵 갈수있을까? 브라질 월드컵이 2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현재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 엔트리를 어떻게 짤 것인지에 따라 월드컵의 성적이 달라질 수 있을 거라고 볼 수 있다. 이번 5월 튀니지와의 친선경기를 마지막으로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발표할 텐데 적어도 전부터 좋은 활약을 했고 튀니지전에서도 인상 깊은 선수가 발탁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런데 지난 남아공 월드컵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이근호가 이번 브라질에 갈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미국 전지훈련에서 나름 좋은 인상은 줬으나 팀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았고 박주영이 발탁돼 자리가 좁아진 상태다. 지난 월드컵에 나가지 못해 이번 브라질은 기필코 가겠다고 다짐한 이근호는 월드컵 본선에 갈 수 있을까 이근호가 경기를 .. 더보기
홍명보 감독, 공격 옵션을 찾아야 할 때 홍명보 감독, 공격 옵션을 찾아야 할 때 홍명보 감독이 3월 그리스 전을 앞두고 24인 명단을 발표했다. 박주영과 차두리가 새롭게 발탁됐다. 무엇보다 박주영이 발탁됐다는 것이 가장 큰 이슈다. 소속 팀 아스날에서 벤치였고 왓포드로 임대를 갔지만 한 번의 교체 출전이 끝이다. 홍명보 감독은 이런 박주영을 데려와 이번 그리스 전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실험해볼 텐데 박주영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새로운 공격 옵션을 찾아야 한다. 박주영이 새롭게 발탁되면서 공격진이 늘었는데 현재 대표 팀 공격진은 지동원, 김신욱, 이근호, 박주영이다. 이중 가장 효과적이면서 활용성이 높은 옵션을 찾아야 하는 홍명보 감독이다. 우선 원톱이 아닌 투톱 전술로 생각해보자. 그리스 전에서 박주영이 기용된다고 가정하면 박주영과 함께 .. 더보기